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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HIP-3 수수료 7508만달러…절반은 HYPE 소각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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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지표판 옆에 놓인 금속 토큰 더미 / TokenPost.ai

하이퍼리퀴드(HYPE) HIP-3 시장의 누적 거래 수수료가 약 7508만달러(약 1006억원)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약 3807만달러(약 510억원)는 프로토콜 몫으로 어시스턴스 펀드에 들어갔고, 약 3701만달러(약 496억원)는 시장 배포자에게 돌아갔다.

우쑤오 블록체인(Wu Blockchain)은 15일 ASXN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에 따르면 어시스턴스 펀드는 거래 수수료를 자동으로 HYPE로 전환하며, 펀드에 쌓인 HYPE는 유통량과 총공급량에서 영구히 제외된다.

HIP-3는 외부 배포자가 하이퍼리퀴드에서 무기한 선물 시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체계다. 배포자는 시장의 기준가격을 정하는 오라클과 계약 사양을 설정하고, 오라클 가격과 레버리지 한도 등 운영을 맡는다. 거래 체결에는 하이퍼리퀴드의 주문장과 증거금 체계가 쓰인다.

수수료는 배포자와 프로토콜 몫으로 나뉜다. 하이퍼리퀴드 문서는 현물과 HIP-3 무기한 선물 배포자가 자신이 만든 자산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의 최대 50%를 보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ASXN 집계에서 두 몫의 차이는 약 106만달러였다.

프로토콜 몫은 HYPE 매입과 공급 제외 경로로 이어진다. 다만 누적 수수료만으로 실제 매입한 HYPE 수량이나 소각 시점을 계산할 수는 없으며, 수수료 규모를 토큰 가격 영향과 같은 의미로 볼 수도 없다.

HIP-3 미결제약정이 40억달러를 넘어섰던 흐름과 누적 수수료는 서로 다른 지표다. 이번 수치는 거래에서 발생한 수수료 합계로, 거래량이나 미결제약정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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