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스왑 수수료 0.85~0.875%…수익 기능은 조건 달라
메타마스크는 mUSD 예치에 최대 4%의 변동 APY를 안내하고, 팬텀은 대부분의 스왑에 0.85% 수수료를 부과한다. 주피터는 별도 플랫폼 수수료 없이 라우팅 비용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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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지갑은 스왑에 더해 일부 앱에서 대출 기반 수익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메타마스크(MetaMask)는 Money Account에 예치된 mUSD에 최대 4% APY를 안내하고, 팬텀(Phantom)은 대부분의 스왑에 0.85% 수수료를 부과한다. 주피터(Jupiter)는 자사 지갑에 별도 플랫폼 수수료를 붙이지 않고 라우팅 비용을 적용한다고 설명한다.
메타마스크는 2026년 6월 30일 Money Account를 발표했다. 예치 대상은 mUSD이며 수익률은 변동하고 매일 반영된다. 9월 30일까지 안내됐던 한시적 최대 약 6% APY와 현재의 기본 최대 4% 안내는 구분해야 한다.
USDC, DAI, aUSDC, aDAI는 입금 때 mUSD로 자동 전환되며, 이 전환에는 스왑·네트워크 수수료가 없다고 메타마스크는 안내한다. 그 밖의 토큰을 전환하면 스왑과 네트워크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메타마스크는 Money Account가 은행·저축 계좌나 예금보험 적용 상품이 아니며, APY도 변동하고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힌다. 스마트계약·유동성·프로토콜 위험도 있다. 계정은 자기수탁이라고 설명하지만 주소를 별도 지갑으로 내보낼 수는 없고, 자산은 일반 계정으로 옮길 수 있다.
스왑 수수료는 서비스마다 다르다. 팬텀은 대부분의 스왑에 0.85%를 부과하지만 일부 경로는 무료라고 안내한다. 네트워크 수수료와 온체인 유동성에 따른 가격 영향도 별도 비용 요소다.
메타마스크 스왑 수수료는 0.875%다. 메타마스크는 여러 탈중앙화 거래소와 프로토콜의 견적을 모으는 정보 집계자이며,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거래를 실행하는 주체는 아니라고 설명한다.
주피터는 자사 제품 페이지에서 Jupiter Wallet에 별도 플랫폼 수수료를 붙이지 않고 라우팅 비용만 적용한다고 안내한다. 라우트별 비용은 거래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피터의 Auto-Earn은 이용자가 선택한 USDC, USDT, JupUSD, EURC, USDG, USDS를 Jupiter Lend의 수익 금고에 자동 예치하는 기능이다. 지갑이 잠금 해제된 동안 매시간 잔액을 확인하며, 잔액이 기준액을 넘으면 예치한다.
이용자는 토큰별로 Auto-Earn을 설정할 수 있다. 기능을 꺼도 이미 예치된 자금은 자동으로 인출되지 않아 Jupiter Earn에서 따로 인출해야 한다.
표시된 지갑 수수료만으로 스왑의 전체 비용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네트워크 수수료와 가격 영향, 라우팅 조건이 토큰 쌍과 거래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각 서비스의 수수료와 예치 조건은 거래 전 화면과 상품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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