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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수 압력 약화…업토버 계절성에도 의문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이 8만달러 부근까지 밀린 뒤 8만2000달러대로 회복했지만, 매수·매도 압력 차이 지표는 하락했다. 알프랙탈은 지표 하락만으로 강한 매도 신호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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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달력 옆에 놓인 금속 비트코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부근까지 밀렸다가 8만2000달러대로 회복했지만, 매수 압력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알프랙탈은 매수·매도 압력 차이 지표가 하락하면서 상승 동력이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표 하락만으로 강한 매도 신호가 확인된 것은 아니며, 지표가 며칠간 계속 내려 음수로 바뀌면 매도자가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프랙탈 창립자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비트코인 매수세 약화가 알트코인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알트코인의 수익률 중앙값이 비트코인을 웃돈 뒤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었고, 시장 흐름은 약 60일 주기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전환기에는 자금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10월 강세를 뜻하는 ‘업토버’의 계절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트레이스파이낸스 공동창립자 겸 CEO 베르나르두 브리테스(Bernardo Brites)는 과거 13년 중 10차례 10월 상승이 나타났지만 표본이 적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6년 연속 상승 기록이 깨졌다고도 짚었다.

브리테스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계절성보다 ETF 자금 흐름과 금리, 달러 움직임에 더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 27~28일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이달 주요 변수로 꼽았다.

연준 공식 일정에는 FOMC 회의가 10월 27~28일로 기재돼 있다. 본지는 10월 FOMC 일정과 금리 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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