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AI 모델 9종, 저축 응답 75.8% 비트코인 선택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의 후속 조사에서 AI 모델 9종은 가치 저장 항목의 75.8%에서 비트코인을 골랐다. 네 가지 역할 전체 응답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42.7%로 비트코인(34.0%)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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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징 잔을 든 마이클 세일러의 모습 / TokenPost.Ai

인공지능(AI) 모델 9종은 장기 저축 수단을 묻는 실험에서 비트코인(BTC)을 가장 많이 골랐다. 그러나 저축·결제·회계·정산 등 네 가지 역할의 응답을 합치면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을 앞섰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은 10월 15일 X에 “똑똑한 돈은 비트코인에 저축한다”고 썼다고 U.Today는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저축 수단으로 선택된 결과를 강조했다.

세일러가 반응한 조사는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itcoin Policy Institute)가 진행한 후속 연구다. 연구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새 AI 모델 9종에 저축, 결제, 가격 책정·회계, 결제 정산 상황을 제시하고 2268개 응답을 수집했다.

가치 저장 항목 응답 567개 가운데 75.8%는 비트코인을 선택했다. 네 가지 역할의 응답을 모두 합치면 스테이블코인이 42.7%, 비트코인이 34.0%였다.

회계 단위 항목에서는 법정화폐·은행 화폐가 4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스테이블코인은 35.8%였다. 회계 단위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표시하고 가치를 비교하는 기준이다.

따라서 저축 항목의 선택률을 AI 모델 전반의 화폐 선호로 확대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조사에서 비트코인의 높은 선택률은 가치 저장이라는 특정 역할에서 나타났고, 결제·회계·정산을 포함한 결과는 달랐다.

이번 연구는 AI가 실제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거나 결제에 사용한다는 증거가 아니다. 연구진이 가상 상황을 제시한 뒤 모델의 답변을 분류한 실험이다.

연구소는 후속 조사에 기존 연구의 시나리오와 분류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온도와 시드 값을 지정하지 않아 모델들이 제공업체의 기본 설정으로 응답했다.

연구소는 두 조사 집단의 차이만으로 모델 세대 변화의 효과를 분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는 모델이 특정 상황에서 내놓은 선택을 보여주며, 실제 경제 활동이나 자산 보유 행동을 측정하지는 않았다.

세일러의 게시물 원문과 게시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다. U.Today는 그가 X에 “똑똑한 돈은 비트코인에 저축한다”고 썼다고 보도했다.

실제 비트코인 결제 사례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샌드의 상점들이 숙박·식사·연료 결제에 비트코인을 받았다. 이번 AI 조사는 실제 사용 사례와 달리 가상 질문에 대한 모델 응답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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