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비트코인 보유 3만5595개…TD코웬, 목표가 56달러로 상향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3만5595개로 늘었다. TD코웬은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56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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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ASST)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3만5595개로 늘었다. TD코웬은 매입 속도가 기존 4분기 전망을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56달러로 올렸다.
더블록은 랜스 비탄자(Lance Vitanza)와 조너선 나바레테(Jonnathan Navarrete) TD코웬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전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스트라이브가 최근 2주 동안 사들인 비트코인이 자신들이 예상한 4분기 전체 매입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TD코웬의 기존 전망치는 4750개였다.
더블록 집계로 스트라이브의 보유량은 9월 말 2만8000개에서 3만5595개로 증가했다. 최근 매입에는 13일 발표한 3311개와 14일 발표한 2822개가 포함됐다. 스트라이브는 마라($MARA)의 보고량 3만5577개를 근소하게 웃돌아 상장사 가운데 보유량 4위에 올랐다. 앞서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매수 소식이 전해졌을 때보다 보유 규모가 커졌다.
보유량 증가와 함께 주식 희석 우려도 제기됐다. TD코웬은 워런트 행사로 희석 주식 수가 늘면서 비트코인 수익률 지표에 압력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일부 투자자가 워런트 행사로 받은 주식을 매도했을 가능성도 거론했다. 다만 행사가격이 27달러인 워런트가 더는 남지 않아 관련 매도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트라이브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SATS 우선주 발행 규모를 700만주로 늘렸다. 주당 90달러 기준 조달 규모는 6억3000만달러(약 8461억원)다. 발행은 10월 20일 마감될 예정이며, 회사는 배당금 18개월분을 지급할 현금을 별도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TD코웬은 보통주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트라이브 주가는 16일 6.6% 내린 23.96달러를 기록했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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