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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달러 준비금 25억5000만달러…STRC 100달러 목표

비트코인(BTC)

스트래티지는 6월 28일 기준 달러 준비금이 25억5000만달러라고 밝혔다. STRC의 장기 거래 목표를 주당 99~100달러로 제시했지만 가격과 배당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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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스트래티지(Strategy·$MSTR)가 6월 28일 기준 달러 준비금 25억5000만달러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STRC의 장기 거래 목표를 주당 99~100달러로 제시했지만, 해당 가격이나 배당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스트래티지는 6월 29일 자본관리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 회장은 2분기 실적발표 질의응답에서 시장이 더 많은 비트코인 담보와 높은 배당률보다 더 많은 통화 담보와 낮은 배당률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 전반을 대표하는 조사 결과가 아니라 세일러의 시장 해석이다.

회사가 밝힌 준비금은 연간 우선주 배당금과 부채 이자 비용 약 17억6000만달러(약 2조3470억원)의 17.4개월분이다. 준비금은 우선주 배당과 부채 이자 지급에 쓰이며, 회사는 최소 12개월분을 유지하는 정책을 세웠다.

STRC의 연간 배당률은 7월 1일 이후 기준일이 적용되는 반월 배당 기간부터 12.00%로 조정됐다. 스트래티지는 STRC가 장기적으로 주당 99~1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목표 범위의 거래를 보장할 수 없고 배당 지급도 이사회 결의에 달렸다고 공시했다.

자본관리 프레임워크에는 준비금과 배당 정책 외에도 증권 매입과 비트코인 현금화 권한이 포함됐다. 회사는 디지털 크레딧 증권과 보통주 매입에 각각 최대 10억달러(약 1조3350억원)를 승인했다. STRC는 디지털 크레딧 증권 매입의 우선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지만, 두 프로그램 모두 실제 매입 의무를 뜻하지 않는다.

스트래티지는 준비금 조성을 위해 최대 12억5000만달러(약 1조6688억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현금화 권한도 마련했다. 이 권한은 실제 매각 의무가 아니며, 회사는 배당·이자 지급과 준비금 보충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TRC는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변동 배당률 영구 우선주다. 회사는 주당 100달러 부근 거래를 목표로 제시해 왔지만 시장 가격이나 배당을 보장하지 않는다. 스트래티지가 앞서 달러 준비금을 늘리고 STRC를 재매입한 사례도 있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달러 준비금과 배당률 조정에 더해 디지털 크레딧 증권·보통주 매입, 비트코인 현금화 권한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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