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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동 토큰 디파이 활용액 2억6240만달러 집계

2026년 9월 말 주식 연동 토큰의 디파이 활용액이 2억6240만달러(약 3503억원)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초보다 약 18배 늘었고, 솔라나와 로빈후드 체인이 각각 9590만달러와 7990만달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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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풀 전시물 옆에 놓인 주식 증서 / TokenPost.ai (macro)

주식 연동 토큰의 디파이 활용액이 2026년 9월 말 2억6240만달러(약 3503억원)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초 1466만달러에서 약 18배 늘어난 규모다.

코인얼럿뉴스(CoinAlertNews)는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 데이터를 인용해 9월 30일 기준 집계액과 체인별 수치를 보도했다. 솔라나(SOL)가 9590만달러, 로빈후드 체인이 7990만달러였다. BNB체인은 3530만달러, 이더리움(ETH)은 3470만달러였고 Base는 약 1600만달러였다. 토큰 터미널의 공개 화면에서는 당시 스냅샷을 재현할 수 없다.

2억6240만달러는 발행된 주식 토큰 전체의 시가총액이 아니라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에서 활용된 규모다. 토큰을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 풀에 넣거나 대출 담보로 제공한 경우가 포함된다.

토큰 터미널의 토큰화 주식 대시보드는 자산·발행사·체인별 데이터와 ‘DeFi use’ 지표를 제공한다. 다만 공개 화면은 최신 데이터 중심으로 표시돼 9월 30일 당시 수치를 그대로 재현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체인별 수치는 당시 보도된 집계로 봐야 하며 현재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디파이 활용액과 토큰 보유액은 서로 다른 지표다. 지갑에 보관된 토큰은 디파이 활용액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고, 프로토콜에 넣은 토큰은 거래 유동성이나 대출 담보로 쓰인다. 이번 집계만으로 주식 연동 토큰 전체 시장의 규모나 전통 주식시장과의 크기를 비교할 수는 없다.

로빈후드는 7월 1일 발표에서 적격 이용자가 주식 토큰을 대출 풀에 예치하거나 디파이 생태계에서 거래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용 자격과 지역별 제한도 명시했다. 이 상품 설명을 다른 발행사의 토큰 권리나 상환 조건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토큰별 법적 구조와 보유자 권리도 같지 않다. 로빈후드는 자사 주식 토큰이 기초 증권에 대한 법적·수익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디파이 활용 규모가 커졌다는 사실과 토큰 보유자가 실제 주주라는 주장은 구분해야 한다.

앞서 토큰화 주식의 보유자 수와 자본 유입이 엇갈렸다는 집계도 나왔다. 이번 9월 말 수치는 보유자 수나 전체 시가총액이 아니라 디파이 내 활용액을 보여준다.

자주 묻는 질문

2억6240만달러는 토큰화 주식 전체의 시가총액인가?

아닙니다. 9월 말 보도에서 제시한 값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활용된 주식 연동 토큰의 규모입니다. 발행된 토큰 전체의 시가총액과는 다른 지표입니다.

주식 연동 토큰을 보유하면 실제 주주가 되나요?

토큰마다 발행 구조와 권리가 다릅니다. 로빈후드는 자사 주식 토큰이 기초 증권에 대한 법적·수익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공시했습니다. 발행사별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Base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나요?

아닙니다. 9월 말 스냅샷을 인용한 보도에서 Base는 약 1600만달러였습니다. 솔라나와 로빈후드 체인의 집계액이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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