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C 상승폭 BTC의 10% 기대…호프먼 '다음 사이클엔 25%'
데이비드 호프먼 Bankless 창립자가 21일 X에서 지캐시의 이번 사이클 상승폭이 비트코인의 1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사이클에는 이 비율이 25%까지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덧붙였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데이비드 호프먼(David Hoffman) Bankless 창립자가 지캐시(ZEC)의 이번 사이클 상승폭이 비트코인(BTC)의 10%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 사이클에는 이 비율이 25%까지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덧붙였다.
호프먼은 21일 X에 "ZEC 상승세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나요? ZEC는 이번 사이클에서 BTC의 10%에 달하는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며, 다음 사이클에는 25%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적었다. 'ZEC 상승세는 끝났다'는 시각에 반문으로 맞선 글이다. 10%와 25%를 가격 상승률 비교로 읽어야 할지, 다른 지표의 비율로 읽어야 할지는 게시글에 설명이 없다.
발언의 형식은 가격 목표가 아니라 두 자산의 상대 비교다. ZEC의 구체적인 목표 가격이나 달성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호프먼 개인의 기대 표명이며, 글에는 수치의 근거도 담기지 않았다.
같은 21일 비트코인은 오후 11시 27분 바이낸스 현물 기준 8만4144달러(약 1억1157만원)에 거래됐다.
'사이클'이라는 틀 자체를 두고도 시장의 해석은 엇갈려 왔다. 비트코인은 대략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쳤고, 시장은 이를 가격 사이클의 주요 변수로 읽어 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저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 1363일째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2026년 10월 저점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감기 중심의 시간표가 여전히 유효한지가 쟁점이다.
ZEC는 프라이버시 코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공급량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이 따라붙는다. 지캐시 공급량이 비밀리에 늘어났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오자 창립자 주코 윌콕스(Zooko Wilcox)가 즉각 반박한 바 있다. 윌콕스는 X에서 "사용자는 지금 바로 자신의 로컬 컴퓨터에서 ZEC 공급량이 16,848,458개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민석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