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QQQ 상관계수 0.67…기간 늘리면 0.38
비트코인과 QQQ의 일간 수익률 상관계수는 최근 21거래일 기준 0.67로 제시됐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22~23일 7억7343만달러(약 1조248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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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과 나스닥100 추종 ETF인 QQQ의 일간 수익률 상관계수는 최근 21거래일 기준 0.67로 제시됐다. 측정 기간을 63거래일로 늘리면 0.38, 99거래일 기준으로는 0.44였다.
24/7 월스트리트는 비트코인이 26일 장중 8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QQQ와의 수익률을 비교해 이 같은 수치를 제시했다. 상관계수는 두 자산의 움직임이 얼마나 비슷했는지를 나타내며, 한 자산의 변동이 다른 자산의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크립토브리핑은 비트코인이 26일 장중 7만9300달러 아래로 밀렸다가 8만달러 안팎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변동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둔 경계 심리가 가격에 영향을 줬다고도 전했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서는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이 거래일에 따라 엇갈렸다. 22일 6억3549만달러(약 8420억원), 23일 1억3794만달러(약 1828억원)가 순유출돼 이틀 합계 7억7343만달러(약 1조248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집계에서 19일에는 5억2660만달러(약 6972억원), 21일에는 5억2840만달러(약 7001억원)가 순유입됐다. 이틀간의 유출만으로 해당 주 전체 자금 흐름을 순유출로 볼 수는 없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16일 주간 시장 논평에서 비트코인과 반도체주 간 상관성이 1월 고점의 절반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 분석은 반도체주를 대상으로 한 결과여서 QQQ와 비교한 상관계수와 직접 맞대기 어렵다.
최근 21거래일의 상관계수와 22~23일 ETF 순유출은 각각 단기 수익률 관계와 특정 거래일의 자금 흐름을 보여준다. 측정 기간과 비교 대상에 따라 비트코인과 기술주의 상관성 분석 결과는 달랐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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