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ayer 토큰화 주식 시총, 한 주간 4140만달러 증가
X Layer의 토큰화 주식 시가총액이 10월 18~25일 4140만달러 늘었다. 다른 집계에서는 증가액이 3200만달러로 제시돼 기준에 따라 수치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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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Layer의 토큰화 주식 시가총액이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4140만달러(약 549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토큰화 주식을 보유한 지갑 주소도 약 2300개 증가했다.
RWA재단과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은 공동 주간 보고서에서 25일 기준 유통 중인 토큰화 주식의 시가총액을 집계했다. 체인별 증가액은 BNB체인 1억3590만달러(약 1,801억원), 솔라나 5580만달러(약 739억원), X Layer 4140만달러 순이었다. 여기서 보유자는 사람 수가 아니라 토큰을 가진 지갑 주소를 뜻한다.
다른 집계에서는 증가액이 다르게 제시됐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X Layer의 최근 7일간 토큰화 주식 시가총액 증가액을 3200만달러(약 424억원)로 보도했다. 두 자료가 같은 시점에 같은 자산 범위를 집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한 주간 증가율을 단일 수치로 합산하기 어렵다.
전체 규모를 나타내는 수치도 집계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아소르티노(Asortino)는 10월 27일 갱신한 대시보드에서 X Layer의 토큰화 주식·ETF 시가총액을 2억5959만달러(약 3440억원)로 집계했다. 이 수치는 ETF를 포함하므로 토큰화 주식의 주간 증가액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X Layer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권리는 일반 주식과 구분된다. OKX는 7월 23일 공지에서 자사의 ‘Unified Tokenized Stocks’가 기초 주식이나 ETF의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OKX는 xStocks의 X Layer 입출금을 지원하며, 해당 상품이 기초 기업의 소유권이나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블록체인별 유통 규모 변화를 보여준다. 다만 시가총액과 지갑 주소 수는 서로 다른 지표로, 시가총액 증가만으로 거래량이나 실제 이용자 수가 같은 폭으로 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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