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RWA 토큰, 국채 펀드부터 담보 활용까지 권리는 제각각

토큰화 실물자산(RWA)은 국채형 펀드와 주식 연동 상품, 담보 활용 사례로 나뉜다. 토큰 보유가 기초자산의 소유권이나 상환 권리를 뜻하는지는 상품마다 다르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국채 증서와 담보 계약서를 살펴보는 손길 / TokenPost.ai (mono)

토큰화 실물자산(RWA) 상품에는 국채형 펀드와 주식 연동 상품, 담보 활용 사례가 있다. 지갑에 토큰을 보유해도 기초자산을 직접 소유하거나 상환받을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블랙록은 2024년 3월 20일 공개 블록체인에서 발행하는 첫 토큰화 펀드 BUIDL을 공개했다. 펀드는 현금과 미국 단기 국채,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한다. 적격 투자자는 시큐리타이즈 마켓츠(Securitize Markets)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토큰은 사전 승인된 투자자 사이에서 이전할 수 있다고 발표문은 밝혔다. 지갑에서 토큰을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이 누구나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온도파이낸스(ONDO)는 상품 안내에서 자사의 주식 연동 토큰이 기초 주식·ETF·ADR 자체가 아니며, 보유자에게 해당 자산의 소유권이나 인도 권리를 주지 않는다고 고지한다. 단기 미국 국채에 연동된 USDY도 국채 자체가 아니며 국채를 소유하거나 인도받을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안내한다. 토큰이 자산의 수익이나 가격을 따라가는 것과 그 자산에 직접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국채형 펀드는 투자 자격도 제한될 수 있다. BUIDL 출시 발표문은 적격 투자자의 가입 경로와 사전 승인 투자자 간 이전 조건을 제시했다. 토큰화가 거래 방식을 바꿔도 상품별 가입 조건까지 없애지는 않는다.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은 2025년 7월 9일 성명에서 토큰화가 기초자산의 성격을 바꾸지 않으며, 토큰화 증권에도 연방 증권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제3자가 보유한 증권을 바탕으로 토큰을 발행하면 거래상대방 위험이 생길 수 있고, 토큰이 기초 증권의 법적·실질적 소유권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담보 대출에서도 토큰의 담보 활용과 실제 차입은 별개의 문제다. 크립토랭크 보고서는 토큰의 담보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다만 상품별 담보 인정 여부와 차입 조건은 해당 프로토콜과 상품 문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국제결제은행(BIS)이 게시한 금융안정위원회(FSB) 요약은 토큰과 기초자산의 유동성·만기 불일치가 환매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담보 재사용에 따른 레버리지, 오라클 의존, 스마트계약 오류도 취약성으로 제시했다. 발행자와 기초자산 보관자, 양도 제한, 상환 절차는 상품별 문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