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체인 RWA 보유 주소 210만개…6월보다 12배 늘어
BNB체인의 실물연계자산(RWA) 보유 주소가 10월 약 210만개로 집계됐다. 토큰화 주식 보유 주소가 같은 기간 약 530만개로 늘어 전체 증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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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체인(BNB Chain)의 실물연계자산(RWA) 보유 주소가 10월 약 210만개로 집계됐다. 6월 17만7000개에서 약 12배 늘어난 수치다.
우쑤어 블록체인(吴说区块链)은 크립토랭크(CryptoRank) 데이터를 인용해 BNB체인이 전체 RWA 보유 주소의 32.6%를 차지해 체인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솔라나는 약 160만개, 로빈후드체인은 약 150만개로 뒤를 이었으며 세 체인의 비중은 합계 약 82%였다. 전체 RWA 보유 주소는 같은 기간 약 140만개에서 640만개로 증가했다.
주소 수 기준으로 가장 큰 변화는 토큰화 주식에서 나타났다. 보유 주소는 6월 50만2000개에서 10월 약 530만개로 늘었고, 전체 RWA 보유 주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에서 83%로 높아졌다.
토큰화 펀드 보유 주소는 같은 기간 55만9000개에서 57만3000개로, 토큰화 원자재 보유 주소는 30만2000개에서 52만3000개로 증가했다. 유형별 주소 수를 볼 때 토큰화 주식의 증가가 전체 확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발행 플랫폼별 집계에서도 토큰화 주식 관련 서비스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로빈후드($HOOD)는 보유 주소의 24%, 바이낸스의 bStocks는 23%를 차지했으며 두 플랫폼의 주소 수는 각각 약 150만개였다. xStocks는 약 100만개로 3위에 올랐고 세 플랫폼의 합산 비중은 63.4%였다. bStocks 보유 주소는 6월 1만300개에서 10월 약 150만개로 늘었다.
보유 주소 수는 투자자 수나 자산 가치와 구분해야 한다. 한 사람이나 기관이 여러 지갑을 사용할 수 있고 주소마다 보유 자산의 가치도 다르기 때문이다. BNB체인의 연초 이후 RWA 가치 증가액 36억2000만달러를 다룬 본지 보도는 기간 중 자산 가치 증가를 측정한 것으로, 이번 주소 수 집계와는 지표가 다르다.
크립토랭크는 주소 수 기준으로 토큰화 주식이 앞서지만, 자산 가치 기준에서는 토큰화 국채 펀드와 민간 신용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계에서 BNB체인의 1위는 RWA 보유 주소 분포를 기준으로 한 결과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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