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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주식 분산 가치 36억1000만달러…상품별 권리는 달라

RWA.xyz는 28일 토큰화 주식의 분산 가치를 36억1000만달러로 집계했다. SEC는 토큰화 증권의 발행 구조에 따라 보유자가 갖는 권리와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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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주권 옆에 놓인 작은 토큰 / TokenPost.ai (macro)

토큰화 주식의 분산 가치가 3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온체인에 분산된 토큰화 주식의 가치로, 거래대금이나 세계 주식시장 전체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RWA.xyz는 2026년 10월 28일 기준 토큰화 주식의 분산 가치를 36억1000만달러로 집계했다. 플랫폼별로는 bStocks가 13억달러, 온도가 9억1410만달러, xStocks가 6억1220만달러였다. 같은 집계에서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3640만달러로 표시됐다.

분산 가치는 플랫폼에 분류된 자산의 가치를 나타낸다. 거래량이나 이용자 수와는 다른 지표이며, 코인베이스 이용자가 거래할 수 있는 토큰화 주식의 범위나 각 상품의 권리 구조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코인베이스($COIN)는 2025년 12월 17일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반 주식 거래를 단계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실물자산 토큰화용 기관 플랫폼 ‘Coinbase Tokenize’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식 거래 기능과 주식을 블록체인에서 발행·유통하는 토큰화 계획은 별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금융·투자관리·거래시장 부서는 2026년 1월 28일 토큰화 증권을 발행자 주도형과 제3자 주도형으로 나눠 설명했다. 제3자 상품에는 실제 주식을 보관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토큰으로 표시하는 유형과, 기초 주식의 소유권 없이 가격 변동만 추종하는 합성 상품이 있다.

따라서 ‘토큰화 주식’이라는 이름만으로 원래 주식의 주주권이나 의결권을 갖는다고 볼 수 없다. 제3자 상품에는 발행 업체의 파산 등 거래상대방 위험이 따를 수 있다.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는 2025년 7월 9일 토큰화해도 증권의 법적 성격은 바뀌지 않으며 연방 증권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토큰화 인프라 계획과 실제 거래 가능한 상품의 범위, 보유자 권리는 각각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 토큰별 권리는 발행 구조와 상품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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