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6600개 이상 손실 상태로 거래소 유입됐다
단기 보유자가 24시간 동안 손실 상태의 비트코인을 3만6600개 이상 거래소로 옮겼다. 바이낸스의 단기 보유자 7일 누적 유입량은 4만5400개로 10월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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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보유자들이 24시간 동안 손실 상태의 비트코인(BTC) 3만6600개 이상을 거래소로 옮겼다.
다크포스트(Darkfost)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는 “단기 보유자는 최근 며칠간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날인 30일 7만6000달러(약 1억146만원)를 시험한 일을 배경으로 들며, 단기 보유자의 항복이 심해지면 조정이 극단에 이른 신호일 수 있고 단기 모멘텀이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PANews는 31일 전했다.
단기 보유자는 비트코인을 비교적 최근에 취득한 보유자 집단을 가리킨다. 이번 3만6600개 이상은 이들이 24시간 동안 전체 거래소로 보낸 손실 상태의 비트코인이다.
거래소로 옮긴 물량이 모두 실제 매도로 이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이 수치를 확정된 손실 매도량으로 해석하면 집계의 뜻을 벗어난다.
바이낸스의 단기 보유자 비트코인 유입량은 최근 7일 누적 4만5400개로, 10월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거래소의 24시간 손실 상태 유입량과 집계 대상 및 기간이 달라 직접 합산하거나 차감할 수 없다.
바이낸스에서는 취약점 악용에 따른 비트코인 유출이 있었지만, 유입량만으로 거래소의 전체 보유량 변화를 판단할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단기 보유자의 손실 상태 거래소 유입 사례를 다룬 바 있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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