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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창업자 “보안 앞에 업계가 함께해야” 강조

스타 쉬는 바이낸스 사고 뒤 도난 자금 추적과 위험관리 강화 등 네 가지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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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보안 상황판을 함께 살피는 거래소 대응팀 / TokenPost.ai

OKX 창업자가 바이낸스(Binance) 보안 사고 뒤 도난 자금 추적과 자체 보안 점검 등 네 가지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 쉬(Star Xu) OKX 창업자 겸 CEO는 3일 공개한 글에서 “보안 앞에서는 업계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과 함께 게시한 그림과 발언은 블록비츠(BlockBeats)가 전했다.

스타는 김정은이 사신으로 분장해 OKX의 문을 두드리는 밈 이미지를 보고 자부심과 큰 압박을 함께 느꼈다고 밝혔다. 그림은 경쟁 거래소의 사고를 업계 전체가 경계해야 한다는 글의 맥락에 담겼다.

그는 OKX가 지난 13년간 쌓은 보안 기록의 배경으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엔지니어링 경험, 보안 체계 구축, 실전 경험, 엄격한 운영 관리를 들었다. 고객 자산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도 밝혔다.

스타는 바이낸스에서 최근 보안 사고가 발생한 뒤 OKX의 보안·기술·위험관리 담당자들이 밤낮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KX가 공격받아서가 아니라 대형 거래소 한 곳의 사고도 업계 전체에 경고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타가 밝힌 대응은 △도난 자금 흐름 실시간 추적 △시장 위험관리 강화 △공격 방식과 잠재적 취약점 분석 △자체 보안 체계 재점검이다. 자금 추적부터 위험 통제와 보안 점검까지 네 가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스타는 바이낸스 핫월렛 개인키 유출을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 공동 보안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한린(Lin Han) 게이트 창업자 겸 CEO도 바이낸스 사고를 계기로 업계 보안 연합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통일된 사전 보안 기준과 침입 탐지 규범, 사고 뒤 긴급 대응 체계를 제시했다.

아리 레드보드(Ari Redbord) TRM 랩스 글로벌 정책 총괄은 바이낸스 해킹을 북한 배후 공격으로 지목하고, 거래소 간 정보 공유와 탈취 자금 동결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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