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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투명성 서류, 미비점 3개 남아 부분 공개

Cosmos(ATOM)

코스모스 허브가 10월 28일 제출한 서류에는 거버넌스와 재원 흐름이 담겼지만, 블록웍스 페이지는 미비점 3개가 남은 ‘부분 공개’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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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기록 보관함에 꽂히는 투명성 서류 / TokenPost.ai (mono)

코스모스 허브(Cosmos Hub)가 코스모스(ATOM)의 거버넌스와 자금 흐름을 담은 투명성 서류를 제출했지만, 미비점 3개가 남아 공개 상태는 ‘부분 공개’로 표시됐다.

블록웍스(Blockworks)의 토큰 투명성 제출 페이지에는 서류가 2026년 10월 28일 B2 v2.2 형식으로 접수됐다고 적혔다. 블록웍스는 공개 항목의 완전성을 검토하지만, 답변의 정확성을 검증하거나 보증하지는 않는다고 안내했다. 서류의 내용과 정확성은 제출 주체인 코스모스 허브가 책임진다.

B2는 이미 운영 중인 프로젝트가 토큰 구조와 운영 정보를 계속 갱신해 공개하는 제출 형식이다. 이번 서류는 코스모스 허브가 공개한 정보이며, 블록웍스의 독립적인 감사나 사실 검증 결과는 아니다.

서류는 코스모스를 스테이킹한 보유자가 제안에 투표해 프로토콜 변경과 커뮤니티 풀 지출을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토큰 보유자의 의결권이 네트워크 운영과 재원 배분에 연결되는 구조다.

코스모스 허브의 커뮤니티 풀 안내 문서는 매 블록 보상의 2%가 풀에 들어간다고 밝힌다. 지출 제안이 통과되면 자금이 수령자에게 이전된다.

서류는 커뮤니티 풀과 재단의 재무를 구분했다. 인터체인 파운데이션(Interchain Foundation)은 자체 재무를 별도로 운용한다고 적혔다.

코스모스 랩스(Cosmos Labs)는 인터체인 파운데이션의 지원과 서비스·인프라 계약 수익으로 운영된다고 서류는 설명한다. 두 조직이 커뮤니티 풀 자금을 직접 통제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겼다.

코스모스 랩스 코리아(Cosmos Labs Korea)는 2026년 설립된 국내 엔지니어링 자회사로 소개됐다. 미국 법인과 함께 코스모스 허브의 개발과 유지에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자금 배치 항목에는 뉴트론(Neutron)의 하이드로(Hydro) 거버넌스 계약에 유동성 공급용 코스모스 350만개가 배치됐다고 적혔다. 이 내용 역시 코스모스 허브가 제출한 설명이다.

코스모스 허브는 새로운 온체인 제안을 통해 거버넌스가 이 물량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의 별도 재무와 달리, 이 물량의 처리에는 토큰 보유자의 거버넌스 절차가 연결돼 있다.

앞서 코스모스 허브 유권자들은 뉴트론 공격 연계 물량 122만1120개 반환안에 약 95%의 거부표를 던졌다. 당시 반환안이 거버넌스 표결에서 부결된 사례도 있었다.

블록웍스 페이지는 미비점이 3개라고 표시하지만, 공개 화면에는 세 항목의 이름이 따로 나오지 않는다. 서류의 ‘사후 내부자 토큰 베스팅’ 항목에는 직원·기여자 보상 토큰의 해제 일정이 기재됐다.

일정에 따르면 직원·기여자 보상 토큰의 33%는 1년 뒤 풀리고, 나머지는 이후 2년 동안 분기별로 해제된다. 이는 현재 잠겨 있는 토큰의 규모와는 별개의 정보다.

서류에는 현재 직원 몫으로 잠겨 있는 토큰의 총량과 총공급량 대비 비율이 적혀 있지 않다. 공개 화면은 이 공란이 표시된 미비점 3개 가운데 하나인지는 구분하지 않는다. 해제 일정만으로 현재 잠긴 물량을 계산할 수는 없다.

코스모스 허브 운영조직 Hub Unit은 10월 29일 공개한 3분기 보고서에서 토큰경제 연구 2단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같은 보고서에서 11월 20일 무렵 검토 절차와 일정을 발표하고, 12월부터 토큰경제 제안을 한 건씩 공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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