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황] 비트코인 1억854만원…업비트 헤이엘사 68% 급등
비트코인 1억854만원…업비트 헤이엘사 68% 급등 24시간 거래대금 1.8조원, 상승 종목 비율 78%.
11월 5일 오전 7시 30분
오늘 아침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위험 자산 선호가 살아났다. 24시간 거래대금(업비트·빗썸)은 1.8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 40개 중 31개가 올라 상승 종목 비율이 78%에 달했다.
대장주는 나란히 올랐다. 비트코인은 1억854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6% 올랐으며, 이더리움은 328만원으로 6.1% 올랐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업비트에 상장된 헤이엘사로, 148원까지 68.4% 뛰며 거래대금 160억원을 끌어모았다. 캡은 31.0%, 리스크는 11.2% 올랐다.
하락 쪽에서는 오피셜트럼프가 19.9% 내렸고 소폰은 10.0% 하락했다.

절대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엑스알피(리플)가 1,548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비트코인 1,312억원, 테더 1,028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종목이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3할가량을 차지했다.
밤사이 거래가 크게 늘어난 종목도 있었다. 헤이엘사는 최근 6시간 시간당 거래대금이 직전 18시간 평균의 4.0배로 뛰면서 가격도 68.4% 올랐다. 오피셜트럼프는 2.1배 늘며 19.9% 내렸다. 다만 두 종목의 24시간 거래대금은 160억원, 490억원 수준으로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9.98억 달러가 청산됐다. 롱 50.5%, 숏 49.5%로 양방향이 비슷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거래 기준 0.56으로, 상승에 거는 자금이 더 많았다.
투자 심리는 개선됐다. 공포탐욕지수는 34로 전날 26에서 올라 '공포' 구간에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0.4%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업비트와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만 다루며 24시간 대비 등락률을 집계합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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