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7월 6~7일 파리서 시그널 위크 열린다
본행사는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리고, 전날 베르사유궁에서는 VIP 만찬이 예정돼 있다. 핀테크 밋업 유럽은 7월 5~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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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위크(Signal Week)가 2027년 7월 6~7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열린다. 파리 블록체인 위크(Paris Blockchain Week)가 행사명을 바꾼 뒤 열리는 다음 행사다. 공식 티켓 페이지는 본행사 날짜와 장소를 안내했다.
티켓 페이지에는 베르사유궁도 행사 장소로 표시돼 있지만, 본행사장은 팔레 데 콩그레다. 베르사유궁에서는 본행사 전날인 7월 5일 VIP 만찬이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은 만찬 장소를 베르사유궁 내 로랑주리(L’Orangerie)로 안내했다.
연계 행사인 핀테크 밋업 유럽(Fintech Meetup Europe)은 7월 5~7일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시그널 위크 본행사보다 하루 먼저 시작해 7일에 마무리된다. 행사 공식 사이트가 일정을 공지했다.
시그널 위크는 두 행사 연계를 통해 은행·핀테크 구매자와 참가자를 연결하는 1대1 미팅을 소개했다. 만남의 형식은 핀테크 밋업 유럽의 전체 일정과 별도로 시그널 위크 측이 안내한 내용이다. 시그널 위크 공식 사이트에서 연계 행사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시그널 위크를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잇는 기관 대상 행사로 소개한다. 행사 방향은 기관의 디지털자산 참여를 중심에 두고 있다. 행사 방향 문서에도 이 설명이 담겼다.
행사 대상에는 은행과 자산운용사, 디지털자산 기업, 투자자, 정책 담당자 등이 포함된다. 주최 측은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업계의 만남을 행사 방향으로 제시했다.
파리 블록체인 위크는 2026년 행사 개막 때 시그널 위크로 이름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행사명 변경은 기존 행사 이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 행사 방향을 내세운 조치다. 주최 측의 명칭 변경 발표에서 새 이름을 공개했다.
2026년 파리 블록체인 위크는 4월 15~16일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렸다. 2027년에는 본행사 장소가 팔레 데 콩그레로 바뀌고 개최 시기도 달라진다.
주최 측은 명칭 변경을 기관의 디지털자산 참여 확대를 반영한 행사 방향의 전환으로 설명했다. 이는 행사 주최 측이 밝힌 취지다. 명칭 변경 발표에 관련 설명이 담겼다.
시그널 위크 측은 RAISE와 같은 주·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별도 브랜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행사 방향 문서는 두 행사의 관계를 별도 브랜드로 소개한다.
공식 채널은 MACHINA Summit도 같은 주·같은 건물에서 열린다고 안내했다. 시그널 위크 공식 링크드인이 관련 일정을 알렸다.
콘스탄틴 다기아니스(Konstantin Dagianis) PwC 독일 금융서비스 파트너 겸 디지털자산 리더는 링크드인에 “현장 참석자들은 블록체인 업계 출신이 아니라 기관 관계자들이었다”고 말했다.
다기아니스는 행사명에서 ‘블록체인’을 뺀 점을 참석자 구성 변화의 신호로 해석했다. 이는 2026년 행사에 참석한 개인의 견해다. 전체 참석자 의견을 집계한 결과로 볼 수는 없다.
시그널 위크의 명칭 변경 발표에 링크드인 이용자 LIBERION은 “소음의 시대에서 기관급 인프라 시대로 옮겨가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 댓글 역시 한 이용자의 의견이다. 명칭 변경 발표와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2026년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 100개국 이상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행사에서 네트워킹 미팅은 5만3000건 이상 이뤄졌다고 공개했다. 시그널 위크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과거 행사 지표다.
2027년 행사 티켓 판매는 시작됐다. 공식 홈페이지는 ‘슈퍼 얼리버드’ 판매 기한을 2026년 11월 25일까지로 표시했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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