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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일 5.544% 하락…6~7일 종가 비슷

비트코인(BTC)

차트익스체인지 기록에서 6일과 7일 종가 차이는 22.92달러(약 3만1000원)였다. 8일 자동 지표는 4시간봉 약세, 일봉 중립, 주봉 강세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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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대형 시세판에 나타난 하락 뒤 횡보 차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은 11월 5일 5.544% 하락한 뒤 6~7일 7만5000달러 후반(약 1억260만원대)에서 비슷한 종가를 기록했다. 짧은 횡보를 강세 신호로 해석한 차트 분석이 나왔지만, 별도 기술지표는 기간별 방향을 달리 제시했다.

차트익스체인지의 BTC/USD 종합 일봉 기록에 따르면 5일 변동률은 -5.544%였다. 11월 6일 환율 1달러당 1363.6612원을 적용하면 6일 종가는 7만5731.04달러(약 1억327만원), 7일은 7만5753.96달러(약 1억330만원)로 두 종가의 차이는 22.92달러(약 3만1000원)였다.

종가가 비슷했던 것과 장중 가격 범위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11월 6일 환율 1달러당 1363.6612원을 적용하면 6일 고가와 저가는 각각 7만6423달러(약 1억421만원), 7만4722달러(약 1억189만원)였고, 7일에는 7만6254달러(약 1억398만원), 7만5413.14달러(약 1억2838만원)를 기록했다.

본지는 앞서 비트코인의 5일 낙폭을 글로벌 ETF 순자산가치 하락과 함께 다룬 바 있다. 이번 기사는 이후 이틀간의 종가와 8일 확인된 기술지표를 살핀다.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는 8일 분석 기사에서 Cheds Trading(@BigCheds)의 4시간봉 해석을 ‘불리시 체크메이트’ 가능성으로 소개했다. 급락 뒤 좁아진 가격 움직임을 강세 시나리오로 읽은 분석이다.

‘불리시 체크메이트’는 해당 차트에 대한 분석자의 해석을 가리킨다. 이 표현만으로 가격이 저항선을 돌파했거나 상승 전환이 확인됐다고 볼 수는 없다.

Coinotag 자동 기술지표는 11월 8일 오후 6시 22분(한국시간) 기준 4시간봉을 약세, 일봉을 중립, 주봉을 강세로 분류했다. 이 결과는 비트코이니스트가 소개한 차트 해석과 측정 시점·산출 방식이 다른 자료다.

같은 지표 묶음에서 강세 판정은 3개, 중립은 2개, 약세는 2개였다. 기간별 분류와 지표별 판정이 한 방향으로 모이지 않았다.

4시간봉은 4시간 단위, 일봉은 하루 단위, 주봉은 일주일 단위로 가격 움직임을 묶어 보여준다. 관측 기간이 다르면 같은 시점에도 지표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킬 수 있다.

확인된 가격 기록은 5일 하락 뒤 6~7일 종가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음을 보여준다. 차트 분석과 자동 지표는 서로 다른 신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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