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4월 14일 9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6만 30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전날 대비 5.14% 상승한 6만 33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4.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52.46%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XRP)은 24.93%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현재 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4월 13일(이하 현지시간) 공동창업자 2명이 SEC 관련 소송의 기각을 요청했다.
공동창업자 측 변호인은 "두 리플 공동 창업자가 진행한 거래는 미국 영토 이외의 지역에서 이뤄졌다"며 "만약 일부 XRP 구매자가 미국 거주 투자자였다 하더라도 SEC는 이와 관련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스텔라루멘(XLM)은 13.81%의 상승률을 보이며 현재 0.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2594억 달러(약 2544조 3169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2890억 6846만 달러(약 325조 5171억 원)를 기록했다.
美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정책 당국이 비트코인 더 자세히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월 13일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비트코인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른 국가들, 특히 중국이 앞질러 가는 상황에서 규제와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미래에 어떤 의미일지를 더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매카시 의원은 자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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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5.14% 상승한 6만 333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6.34% 상승한 22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6.04% 하락한 563.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는 전날보다 24.93% 상승한 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6.07% 상승한 1.41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29포인트 상승한 82.88로 매우 탐욕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우 탐욕적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