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 6800달러…겐슬러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고려 중"

1. 암호화폐 시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비트코인은 4만 6000달러 선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4월 5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0.64% 상승한 4만 6819달러(약 5588만 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70%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1%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0.4% 상승한 3538달러(약 422만 원)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2.33%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2740억 달러(약 2714조원), 24시간 거래량은 1199억 달러(약 143조 원)를 기록했다.

윌스트리트 저널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규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 법률 자본시장 협회 연례 회의에 참석해 "SEC 직원들에게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규제 방안을 고려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게리 겐슬러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전통 거래소와 동일한 수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윌스트리트 저널은 SEC가 투자자 보호의 범위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64% 상승한 4만 681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4% 상승한 35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2% 상승한 450.15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2.33% 하락한 132.70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3.28% 상승한 11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4일 기준 60.42로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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