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많은 창업자들이 자본에 대해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한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자본의 원천인 세액 공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로 사업이 자격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리서치 및 개발(R&D) 세금공제와 관련된 기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사업적 결정이 어떻게 세금 공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창업자는 드물다.
버클랜드 어소시에이츠의 하리슨 가르바는 많은 조기 단계의 회사에서는 재무팀이 작은 규모로 운영되며, 공제는 세금 준비 과정에서만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신규 직원 채용 시 스크리닝 과정이 없어서 고용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거나, 퇴직금 플랜 시행 시 사용 가능한 공제를 평가하지 않는 경우다.
성숙한 기업들은 보다 주기적인 검토 과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고용과정, 엔지니어링 팀의 활동 추적, 금융팀의 투자 평가 등이 그 예시다. 이는 모든 부서를 세금 전문가로 만드는 것이 아닌, 각 팀이 초기 단계에서 공제 가능성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즉, 공제가 자동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연간 계획과 책임 할당, 학기별 검토를 통해 기회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