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에스티, 위염치료제 ‘스티렌큐정’ 허가 신청에 강세
동아에스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급만성 위염 치료제 ‘스티렌큐정’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동아에스티가 급만성 위염 치료제 ‘스티렌큐정’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4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일 종가 45,400원 대비 1,000원(2.20%) 오른 수준이다.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티렌큐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스티렌큐정은 기존 대표 품목인 스티렌정과 주성분은 같지만, 복용 횟수를 기존 1일 2~3회에서 1일 1회로 줄인 개선 제형이다.
시장은 이번 허가 신청을 단순한 신제품 출시 절차를 넘어 기존 위염 치료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재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복용 편의성이 개선되면 환자 복약 순응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회사로서는 위염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4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스티렌큐정이 기존 스티렌정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에서 신뢰구간 하한값은 비열등성 허용한계치(-14%)를 웃도는 -13.87%로 나타났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향후 식약처 허가를 거쳐 건강보험 약가 등재 후 국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기존 주력 품목의 제형 개선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확대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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