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미 가계 순자산 2% 증가…고부담 부채 가구는 8.6%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햇빛이 드는 미국 주택의 현관과 우편함 / TokenPost.ai

미국 가계의 실질 중위 순자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 늘어난 21만59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소득의 40%를 넘게 부채 상환에 쓰는 가구 비율은 8.6%로 높아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일(현지시간) 2025년 소비자금융조사(SCF) 결과를 공개했다.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이 조사는 미국 가계의 소득과 자산, 부채, 금융 이용 현황을 다룬다.

물가를 반영한 중위소득은 2022년보다 7% 늘어난 8만2200달러였다. 평균소득은 6% 줄어 14만5200달러를 기록했다. 실질 순자산은 중위값이 2% 증가한 21만5900달러, 평균값이 7% 늘어난 124만달러였다. 중위값은 가구를 순자산 순으로 세웠을 때 가운데 가구의 수치이고, 평균값은 전체 가구의 순자산을 합산해 가구 수로 나눈 값이다.

주택 보유 가구의 중위 주택 순자산은 2022년 21만8900달러에서 2025년 23만달러로 증가했다. 주택 보유율은 66%로 2022년과 대체로 같았다. 주식 직접·간접 보유를 합친 주식시장 참여율은 58%에서 56%로 낮아졌지만, 주식을 보유한 가구의 중위 보유액은 5만6900달러에서 7만7400달러로 36% 늘었다. 퇴직연금 참여율은 약 65%로 소폭 상승했다.

부채가 있는 가구 비율은 77%로 대체로 유지됐고, 가구당 중위·평균 부채 잔액도 2022년과 변함이 없었다. 다만 소득 대비 부채 상환액이 40%를 넘는 가구 비율은 6.5%에서 8.6%로 상승했다. 이 비율은 2013년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시카고대학 산하 NORC가 연준을 위해 수행했다. 연준은 결과와 함께 2022~2025년 가계 재정 변화를 다룬 보고서와 시계열 차트 자료도 공개했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