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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AI, 세계 일자리 40% 영향”…실직률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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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국제통화기금(IMF)은 2026년 2월 발표에서 인공지능(AI)이 전 세계 일자리의 약 4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해당 일자리의 40%가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업무 보완과 변화, 일부 업무의 대체 가능성을 포함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10월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AI가 고용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태국 정부가 공개한 행사 설명에는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연차총회 참석이 담겼다. IMF는 2026년 2월 발표에서 AI가 세계 일자리의 약 4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2026년 2월 발표에서 AI가 선진국 일자리의 60%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같은 발표에서 선진국의 AI 노출 일자리 가운데 절반가량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일자리는 노동 수요와 임금, 채용에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노출도를 실직 예상 비율로 해석하면 의미가 달라진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0월 12일 X 게시물에서 “AI는 성장과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그 성과가 자동으로 보장되지는 않는다”며 각국이 위험을 관리하고 미래 일자리에 맞게 사람들을 준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AI의 경제적 효과가 노동자의 적응과 정책 대응에 달려 있다는 취지다.

IMF는 AI의 혜택을 넓히기 위한 과제로 디지털 기반 확충, 노동자 교육과 재훈련, 사회안전망을 제시했다. 재정 정책으로 연구와 재훈련을 지원하고, 세제가 사람보다 자동화를 우대하지 않는지도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IMF의 2026년 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치는 세계 성장률을 2026년 3.0%, 2027년 3.4%로 전망했다. 해당 수정치는 전쟁 충격과 AI 수요의 성장 효과를 함께 다뤘으며, 이 내용은 10월 12일 게오르기에바 총재 발언의 직접 인용이 아니다.

IMF가 AI 투자와 기술 공급망 참여도에 따른 성장 효과를 함께 짚은 앞선 보도에서도 AI의 잠재적 효과와 국가별 차이를 다뤘다. IMF가 제시한 고용 수치는 AI가 노동시장에 미칠 변화의 범위를 나타내며, 실제 영향은 업무 변화와 대체 가능성, 교육·재훈련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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