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CPI 2.2% 하회 확률 6%…칼시, 물가 둔화 제한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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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시 거래자들은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2.2% 아래로 내려갈 확률을 6%로 평가했다. 전체 물가가 올해 고점을 지났을 가능성은 높게 보면서도 근원물가가 빠르게 둔화할 가능성은 낮게 본 것이다.
CNBC는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칼시 거래자들이 9월 CPI 상승률을 3.6%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이는 8월 3.4%보다 높은 수준이다. 근원 CPI 상승률 전망은 2.4%로, 팩트셋이 집계한 경제학자 예상과 같았다.
칼시 거래자들은 물가가 2026년 중 새 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에는 3분의 1에 못 미치는 확률을 부여했다. 미국의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은 5월 4.2%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의 물가 관련 계약은 9월 CPI가 특정 수준을 넘을지, 또는 2026년 중 특정 기준을 넘어설지를 묻는다. 계약 결과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하는 공식 통계로 판정된다. 거래 가격에 반영된 확률은 참여자들의 전망을 보여주는 수치다.
근원 CPI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 변동을 제외해 산출하는 지표다. 칼시 거래자들은 이 지표가 올해 남은 기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으며, 2.2% 아래로 하락할 확률은 6%로 평가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8월 CPI가 전년보다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칼시 거래자들은 9월 근원 CPI 상승률을 2.4%로 예상했다. 9월 CPI는 10월 14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공개될 예정이다. CNBC는 칼시와 고객 유치 및 소수 지분 투자를 포함한 상업적 관계가 있다고 공개했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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