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원유 재고 860만 배럴 감소…5년 평균보다 3% 많아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10월 9일로 끝난 주간에 860만 배럴 줄었다. 재고는 같은 시기 5년 평균보다 3% 높은 수준이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10월 9일로 끝난 주간에 860만 배럴 감소해 4억1560만 배럴을 기록했다. 그러나 재고는 같은 시기 5년 평균보다 3% 높은 수준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석유 현황 보고서에서 전략비축유(SPR)를 제외한 상업용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860만 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원유와 휘발유, 중간유분 등 석유제품 재고를 함께 집계한다.
상업용 원유 재고는 전략비축유를 제외한 민간 부문의 보유량을 보여주는 주간 지표다. 재고 감소는 해당 주간 보유량이 줄었다는 뜻이며, 그 자체로 감소 원인이나 수요·공급의 구조적 변화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미국석유협회(API)는 같은 주간 원유 재고가 1112만 배럴 감소했다고 추정했다. API는 업계 표본 조사에 기반한 별도 추정치를 발표하며, EIA 집계와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이번 주간 재고 감소가 유가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재고 수치만으로 가격 움직임이나 이후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정민석 기자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