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산업생산 0.7% 증가…유틸리티 생산 3.5% 늘어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7% 증가했다. 유틸리티 생산은 3.5% 늘었지만 자동차·부품 생산은 3.0% 감소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미국 9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7% 늘었다. 유틸리티 생산이 증가를 이끌었지만 자동차·부품 생산은 감소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산업생산·가동률 통계에서 9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상승률은 기존 보합에서 0.1%로 수정됐고, 3분기 산업생산은 연율 기준 2.8% 늘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생산이 전월보다 3.5% 증가했다. 광업은 0.2%, 제조업은 0.3% 늘었다. 제조업은 8월 0.2% 감소한 뒤 반등했지만 자동차·부품 생산은 3.0% 줄었다.
제조업 가운데 내구재 생산은 0.1%, 비내구재 생산은 0.4% 증가했다. 연준은 3분기 반도체와 관련 전자부품 생산이 연율 기준 28.4% 늘었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비내구재 생산은 연율 기준 1.6% 감소했다.
9월 전체 산업의 생산능력 가동률은 76.9%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연준이 제시한 1972~2025년 장기 평균보다 2.5%포인트 낮았다. 제조업 가동률은 75.9%로 장기 평균을 2.3%포인트 밑돌았다.
제로헤지(ZeroHedge)는 9월 산업생산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2.25%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연준 통계상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2.2%다. 유틸리티와 반도체·관련 전자부품 생산은 늘었지만 자동차 생산은 줄었다.

이준한 기자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