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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등 2분기 금 288.9톤 순매입…상반기 누계는 2022년 이후 최저

중앙은행과 기타 공식기관의 2분기 금 순매입량은 288.9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늘었다. 상반기 누계는 345톤으로 2022년 이후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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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 옆에 쌓인 금괴와 은괴 / TokenPost.ai

중앙은행과 기타 공식기관의 2026년 2분기 금 순매입량은 288.9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늘었다. 반면 상반기 누계는 345톤으로 2022년 이후 가장 낮았다.

세계금협회(WGC)는 2분기 순매입량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다만 1분기 순매입 추정치는 추가 자료와 분석을 반영해 244톤에서 57톤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반등과 상반기 둔화가 함께 나타났다.

은연구소는 4월 발표한 ‘세계 은 조사 2026’에서 은 시장이 2026년 6년 연속 공급 부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부족 규모와 전년 비교 수치는 은연구소의 공개 자료에서 직접 대조되지 않아 기사에 반영하지 않았다. 연구소는 은 광산 생산량이 2026년에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금 순매입 통계와 은 공급 부족 전망은 각각 귀금속 수급을 보여주는 지표다. 금 매입량은 사후 수정될 수 있으며, 공급 부족 전망만으로 시장 가격 괴리나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 변화를 입증할 수는 없다.

원문 저자 밀란 애덤스는 금값 하락과 중앙은행 매입, 은 공급 부족을 연결해 ‘종이 시장’과 실물 금속 시장의 괴리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금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은은 산업 수요와 생산 제약을 반영한다는 해석도 내놨다. 이는 저자의 분석이며 WGC와 은연구소의 집계가 금융질서 위기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원문이 제시한 금·은 가격과 런던·뉴욕 시장 간 괴리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가격 자료에 현물과 기준가격, 선물 가격이 섞여 있어 이를 위기의 확정 근거로 삼을 수 없다.

원문은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의 가격이나 수급 변화와 귀금속 시장을 연결하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금·은 수급 자료만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방향을 해석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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