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아모스 “비트코인, 금보다 큰 시장 될 수 있다”

비트코인(BTC)

사이페딘 아모스는 비트코인의 시장 규모와 유동성이 커지면 변동성이 낮아져 장기적으로 금보다 큰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런스 H. 화이트는 공급량이 수요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사피딘 아모스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사이페딘 아모스(Saifedean Ammous)는 비트코인(BTC)의 시장 규모와 유동성이 커지면 변동성이 낮아져 장기적으로 금보다 큰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금의 공급 증가가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장점이라는 해석에는 반박하며, 공급 확대가 제한된 특성이 가치 저장과 유동성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

아모스는 10월 13일 공개한 로런스 H. 화이트 교수의 비판에 대한 답변 글에서 비트코인 보유도 화폐 사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결제 수단으로 널리 쓰이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비트코인의 화폐화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논쟁은 화이트가 저서 ‘더 나은 화폐: 금, 법정화폐, 비트코인?’ 6장에서 제기한 문제에서 시작됐다. 화이트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수요 변화에 반응하지 않아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교환 수단으로 쓰이기 어렵다고 봤다. 수요가 늘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금과 달리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고정돼 수요 변화가 가격에 직접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아모스는 금의 공급 증가도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공급 확대가 쉽지 않은 점이 금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만들었으며, 비트코인은 그 특성을 더 강하게 지녔다는 논리다. 그는 시장 규모와 유동성이 커질수록 변동성이 낮아지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이 금보다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모스는 글에서 비트코인의 252일 실현 변동성이 금의 1.52배라는 X 게시물의 수치도 인용했다. 다만 해당 지표의 산출 방식과 비교 기준을 확인할 원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수치만으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금보다 낮아졌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비트코인의 화폐 기능을 두고도 두 사람의 관점은 엇갈린다. 화이트는 공급량이 수요에 맞춰 늘지 않을 때 가격 변동이 커져 교환 수단으로서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본다. 아모스는 보유와 저축도 화폐 사용의 일부이며, 장기 보유가 쌓여야 거래에 필요한 유동성이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