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앙은행 금 순매입 288.9t…상반기는 2022년 이후 최소
세계금협회는 2분기 금 순매입이 전년 동기보다 62% 늘었다고 집계했다. Tokenist가 소개한 다년간 공동 매입 시나리오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구분된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중앙은행과 기타 기관은 2026년 2분기 금 288.9t을 순매입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는 7월 30일 발표한 금 수급 자료에서 2분기 순매입량이 전년 동기 177.9t보다 62% 늘었다고 집계했다. 폴란드가 해당 분기에 가장 많이 매입했고 중국도 매입 속도를 높였다.
상반기 중앙은행 순매입량은 345t으로, 2022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적었다. 2분기 매입 증가와 상반기 누적 규모는 집계 기간이 다른 수치다.
Tokenist는 10월 29일 기사에서 신흥국 중앙은행과 국부펀드가 여러 해에 걸쳐 금을 공동 매입하는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기사에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제시되지 않았다.
Tokenist는 이 시나리오를 앤트로픽(Anthropic)의 AI 챗봇 클로드(Claude)가 내놓은 분석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대화 원문과 모델·프롬프트 정보는 싣지 않았고, 이미지에 붙은 출처 링크는 클로드 대화가 아닌 ChatGPT 첫 화면으로 연결된다. Tokenist는 해당 시나리오를 현실적인 기본 전망이 아니라 추측성 오락으로 규정했다.
세계금협회는 중국인민은행(PBoC)이 2026년 9월 금 23t을 추가 매입했고, 3분기 매입량은 63t, 연초 이후 누적 매입량은 103t이었다고 집계했다. 이는 중국의 개별 매입 실적이다.
금값은 9월 한 달간 8.5% 하락해 온스당 4,176달러(10월 30일 환율 기준 약 560만원)로 마감했다. 세계금협회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선물 포지션 감소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금값은 10월 중순까지 9월 말 수준에서 대체로 움직였다. 본지는 앞서 달러·물가 위험 속 금의 헤지 역할을 다룬 바 있다.
Tokenist 기사에 삽입된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은 전쟁 종전과 범위가 다르다. 백악관(White House)은 휴전이 우크라이나 올레슈키 지역에 한정된 임시 조치이며 인도주의 물품 반입과 민간인 대피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10월 28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성명은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고, 위원 2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했다.

서도윤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