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달러/페소, 전 거래일 대비 1.20% 올라 18.8612 마감

미국 3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연율 환산 3.4% 증가했고, 9월 PCE 물가는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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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창구에 놓인 달러와 페소 지폐 / TokenPost.ai (macro)

달러/페소 환율은 29일 전 거래일보다 1.20% 오른 18.8612로 마감했다. 달러를 사는 데 필요한 페소가 늘어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일별 시세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인 28일 18.6379에서 올랐다. 장중 고점은 18.8915였다.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éxico)이 발표한 같은 날 FIX 환율은 달러당 18.8148페소, 장마감 환율은 18.8380페소였다. FIX는 도매 외환시장 호가를, 장마감 환율은 별도 시간대의 거래 표본을 바탕으로 산정해 인베스팅닷컴 시세와 기준이 다르다.

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은 3분기 실질 GDP 속보치가 전기 대비 연율 환산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증가율은 2.2%였다.

이번 분기에는 투자가 늘었고 소비와 정부 지출도 증가했다. 수출 감소는 성장률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했다.

BEA가 발표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6% 상승했고, 근원 PCE는 3.1% 올랐다.

전월 대비 전체 PCE 상승률은 8월 0.3%에서 9월 0.5%로 높아졌다. 근원 PCE의 월간 상승률은 0.3%로 8월과 같았다.

별도 GDP 발표에 포함된 3분기 PCE 물가지수의 전기 대비 연율 상승률은 2.1%로, 2분기 5.0%보다 낮았다. 월간·전년 대비 수치와 분기 연율 수치는 기준 기간이 달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다. GDP와 PCE 지표는 한국시간 29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됐다.

FRED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24일 종료 주간 19만4000건이었다. 직전 주 수정치 19만5000건보다 1000건 줄었으며, 이는 취업자 수가 아니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28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표결은 찬성 10명, 반대 2명이었고 반대한 두 위원은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9월 24일 기준금리를 연 6.50%로 유지했다. 두 나라의 기준금리 차는 상대적인 금리 여건을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양국 금리 차만으로 29일 환율 상승의 원인을 설명할 수는 없다. 미국의 성장률·물가 지표가 공개된 날 환율도 올랐지만, 같은 날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

멕시코 통계청(INEGI)의 9월 경제활동 선행 추정치는 활동지표 IGAE가 전년 대비 3.7%, 전월 대비 0.1%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이는 월간 경제활동 추정치로 분기 GDP 속보치와는 다른 지표다.

INEGI 발표 일정에는 3분기 GDP 속보치 발표일이 10월 30일로 공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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