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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상반기 누적 거래액 1조2천억 돌파…출범 7개월 만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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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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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이 출범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조2천억원을 달성했다. 금융위 예비허가를 받은 거래소로서 부산과 서울에 거점을 두고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는 국내 유일 4세대 블록체인 실물자산(RWA) 거래소 ‘비단(Bdan)’의 전체 누적 거래액이 1조 27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단의 올해 상반기(1월~6월) 거래액은 약 167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2024년 전체 거래액 2536억 원의 66%를 초과한 금액으로 향후 지속적인 거래 증가를 통한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올 상반기 거래액은 이용자 확대가 본격화한 2021년 상반기 거래액 약 179억 원과 비교해 4년 새 약 10배 성장한 것으로, 누적 거래액은 1조 2704억 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304억 원 대비 약 42배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 역시 같은 기간 약 40만 3000명에서 120만 6000명으로 약 3배 늘었다. 신규 가입자의 지속적인 확대로 비단이 네이버페이·해시드와 추진 중인 웹3(Web 3.0) 기반 블록체인 지갑 ‘비단주머니’ 사업 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비단은 국제 무역과 통화정책 등 글로벌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 심리를 자극하는 상황에서 소액으로 금 투자를 하고 싶은 수요자 증가가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현재 비단에서는 금·은 등 실물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7가지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이들 자산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최근 1년간 e금(42.75%), e은(37.38%), e플래티넘(54.56%), e팔라듐(49.01%), e구리(28.29%), e니켈(0.85%)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단은 거래 편의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말 포함 23시간 운영해 시간의 제약이 없고, 소액으로 거래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실물자산을 사고 팔 수 있다. e금의 경우 0.01g, e은은 1g 단위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이들 상품은 골드바, 실버바와 같은 형태로 실물 교환이 가능하다.

또 '차곡차곡'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금과 은을 안정적으로 적립할 수 있고, 납입 회차와 금액, 기간 등을 충족 시 매도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비단은 향후 밀가루와 원유, 카카오, 커피 원두, 와인, 탄소배출권 등 거래 품목을 대폭 확대해 모든 가치 있는 자산이 거래되는 실물자산 거래소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비단은 세상의 모든 가치 있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일반 투자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다양한 상품에 안전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향후 STO(토큰 증권)와 크립토를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종합 디지털자산거래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단은 국내 최초 4세대 블록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민간 자본 100%로 설립됐다. 보안성과 처리 속도, 확장성, 상호 운용성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룬 ‘4세대 분권형 블록체인 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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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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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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