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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반지' 시즌3, 11월 11일 1~4편 공개…나즈굴 될 인간들 첫 등장

프라임비디오가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3 풀 예고편을 공개했다. 8편 가운데 1~4편은 11월 11일, 5·6편은 18일, 7·8편은 25일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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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빛 아래 산악 지대에 솟은 어두운 탑 / TokenPost.ai

프라임비디오가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3의 공식 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오르크 군대를 앞세워 중간계 정복에 나선 사우론과, 분열된 채 대응책을 찾느라 분주한 엘프·난쟁이·인간 진영을 담았다. 훗날 나즈굴(Ringwraith)이 될 인간들도 이번 영상에서 처음 소개됐다.

아르스 테크니카는 프라임비디오가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시즌3 티저를 공개한 뒤 새 시즌 정보가 많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은 나즈굴이 될 인간들을 '나즈그나골(Nazgnagol)'이라고 부른다. 뜻은 '반지를 섬기는 자(Rings-servant)'다. 아르스 테크니카는 사우론이 이들을 끌어들인다고 소개했다.

프라임비디오의 공식 시놉시스는 시즌3의 중간계를 '전쟁 중'으로 설명한다. 에레기온이 무너진 지 5년이 지났고, 사우론의 군대가 세계 곳곳을 휩쓸며 앞길의 모든 것을 정복했다는 설정이다. 사우론에 맞서 남은 곳은 두 곳이다. 하나는 난쟁이들이 산속 깊은 홀을 걸어 잠근 카잣둠(Khazad-dûm)이고, 다른 하나는 '세 반지'로 보호받는 엘프의 땅 린든(Lindon)과 리븐델(Rivendell)이다.

사우론은 새로 완성한 탑 바랏두르(Barad-dûr)에서 밤낮없이 '하나의 반지'의 힘을 다루는 데 매달린다. 시놉시스는 난쟁이·엘프·인간·마법사 등 자유 민족이 사우론의 목표를 막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시간과의 경쟁이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프라임비디오는 톨킨 가문(Tolkien estate)으로부터 원작 권리를 확보하면서 처음부터 여러 시즌 제작을 약속하는 등 이 시리즈에 큰 투자를 했다.

시즌3에는 새 인물이 여럿 합류한다. 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는 갈라드리엘(모르피드 클라크 분)의 오래전 헤어진 남편 켈레보른(Celeborn)을 연기한다. 룬 동방인 카물(Khamul)은 주빈 바를라(Zubin Varla)가 맡는다. 나머지 배역은 다음과 같다.

△에디 마산(Eddie Marsan): 두린 4세(오웬 아서 분)의 형 트레인(Thrain)

△앤드루 리처드슨(Andrew Richardson): 엘렌딜(로이드 오언 분)의 막내아들이자 이실두르(맥심 볼드리 분)의 동생 아나리온(Anarion)

△애덤 영(Adam Young): '보이는 것과 다를 수 있는' 오르크 마르누크(Marnukh)

사이먼 페그(Simon Pegg)는 불꽃의 악마 발록의 목소리를 맡는다.

시즌3는 모두 8편이다. 11월 11일 프라임비디오에서 1~4편이 먼저 공개된다. 5·6편은 11월 18일, 마지막 7·8편은 11월 25일에 이어진다. 세 차례 모두 수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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