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전략자산(SER)과 ETF 보유량이 총 1274만 ETH로 집계됐다.
스트래직이더리저브에 따르면 10월 27일 기준 '전략자산(SER) 기업'과 'ETF'가 보유한 이더리움 총량은 1274만 ETH(539억4000만 달러, 약 77조 원)으로 확인됐다.
전략자산(SER) 보유 물량은 598만 ETH(253억1000만 달러)로,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4.94%를 차지했다.
전략자산으로 100 ETH 이상을 보유한 단체는 총 71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장 기업은 20곳이며 상장사들의 보유 총량은 516만 ETH(218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4.27%에 해당한다.
정부 기관은 3곳이 총 6만4520 ETH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6만30 ETH, 미시간 주 정부가 4000 ETH, 부탄 왕국 정부가 495.44 ETH를 보유 중이다.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곳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BMNR, 상장사)로, 324만 ETH(약 137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 20만3800 ETH를 추가 매수하며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2.68%를 차지하고 있다.
샤프링크 게이밍(SBET)은 85만9400 ETH(약 36억4000만 달러)를 보유하며 2위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1만9300 ETH를 추가했다. 더 이더 머신(ETHM)은 49만6710 ETH(약 21억 달러)를 보유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이더리움 재단으로, 23만360 ETH(약 9억753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일 2400 ETH를 매도한 뒤 22일 1만 ETH를 추가 매수했다.
비트 디지털(BTBT)은 15만2400 ETH(약 6억3610만 달러)를 보유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인베이스(COIN, 13만6780 ETH), 이더질라 코퍼레이션(ETHZ, 10만2240 ETH), 맨틀(MNT, 10만1870 ETH), 골렘 재단(GLM, 10만620 ETH), BTCS Inc.(BTCS, 7만30 ETH)가 각각 6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최근 활동을 보면 퀀텀 솔루션이 19일 3900 ETH를, 온체인 재단이 20일 3000 ETH를 추가 매입했으며 젠트리(Zentry)가 이날 2500 ETH를 매도했다.

이더리움 기반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된 물량은 675만 ETH(285억6000만 달러)로 공급량의 5.58% 수준이다.
최근 ETF 자금 흐름을 보면 ▲20일(–3만6600 ETH) ▲21일(+3만5600 ETH) ▲22일(–4900 ETH) ▲23일(–3만3500 ETH) ▲24일(–2만4300 ETH)로, 5거래일 중 1거래일만 순유입세를, 4거래일은 순유출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공급량은 단기적으로 증가했지만, 전략자산화(SER)와 ETF를 통한 장기적 물량 흡수는 여전히 공급 축소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7일간 이더리움 공급량은 7만1800 ETH 증가했다. 이 중 ETF 유출이 6만3600 ETH, 신규 발행량이 1만8600 ETH로 공급 확대에 영향을 미쳤으며 반대로 전략자산(SER) 부문에서는 1만200 ETH, 소각량은 210 ETH가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일 기준 +2500 ETH|30일 기준 –67만5000 ETH|머지 이후 –1100만 ETH
27일 오후 4시 4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31% 상승한 4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