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브리지 자금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하이퍼리퀴드가 단기 순유입 1위를 차지하며 유동성 이동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유입 상위 체인
12일 기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최근 7일간 가장 많은 브리지 자산 유입을 기록한 체인은 아비트럼으로, 약 12억4731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어 ▲하이퍼리퀴드(9억9137만 달러) ▲이더리움(6억7467만 달러) ▲베이스(1억4258만 달러) ▲폴리곤 PoS(1억0812만 달러) ▲엣지엑스(7913만 달러) 순으로 높은 유입세를 보였다.
또한 ▲베라체인(6921만 달러) ▲스타크넷(6741만 달러) ▲솔라나(6208만 달러) ▲옵티미즘(5840만 달러) 역시 꾸준한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유출 상위 체인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자금 유출이 발생한 체인도 아비트럼이다. 총 12억2448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9억0601만 달러) ▲하이퍼리퀴드(8억9699만 달러) ▲베이스(1억2553만 달러) ▲베라체인(7206만 달러) ▲아발란체 C-체인(5832만 달러) ▲BNB 체인(5555만 달러)도 유출 규모가 컸다.
또한 ▲엣지엑스(5315만 달러) ▲폴리곤 PoS(5296만 달러) ▲스타크넷(4656만 달러)에서도 자금 유출 흐름이 확인됐다.
순유출입 상위 체인
최근 7일간 브리지 자산의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던 체인은 하이퍼리퀴드로, 약 9438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어 ▲폴리곤 PoS(5515만 달러) ▲엣지엑스(2597만 달러) ▲솔라나(2424만 달러) ▲아비트럼(2282만 달러) ▲OP 메인넷(2217만 달러) ▲스타크넷(2085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순유출이 가장 컸던 체인은 ▲이더리움(–2억3133만 달러) ▲아발란체 C-체인(–4313만 달러) ▲BNB 체인(–2317만 달러)으로, 주요 메인체인 중심의 자금 이탈 흐름이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