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Baidu·$BIDU) 미국예탁주식 목표주가가 130달러(약 18만3560원)에서 80달러(약 11만2960원)로 38.5% 낮아졌다. 약한 매출 흐름과 인공지능(AI) 투자 증가가 수익성 전망을 낮춘 배경으로 제시됐다.
오데일리는 19일 오전 6시 7분 한국시간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바이두의 2026~2028년 핵심 매출 전망을 1~9%,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 전망을 6~31% 하향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비중축소’로 내려갔다.
이번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이 함께 낮아지면서 바이두의 매출 회복 속도와 AI 투자 부담이 주가 평가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바이두는 중국 검색과 광고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술기업이다. 모건스탠리의 이번 조정은 약한 매출 흐름과 AI 투자 증가를 반영해 핵심 매출과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 전망을 낮춘 사례다.
최근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기업 평가에 반영되는 흐름 속에서도 투자 확대가 단기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바이두의 이번 목표가 하향은 성장 투자와 이익 전망 사이의 균형을 다시 따진 결과로 풀이된다.
바이두는 미국예탁주식 기준으로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하향 대상이 됐다. 이번 조정 뒤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PER 10배 수준으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