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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레너 주식 65만6302주 추가 매입해 지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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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외에 늘어선 신축 주택 단지 / TokenPost.ai

버크셔 해서웨이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레너($LEN) A주 65만6302주와 B주 4108주를 추가 매입했다. CNBC 집계 기준 전체 지분은 11.2%로 늘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Form 4에는 매입 뒤 버크셔의 보유량이 A주 2603만4436주, B주 55만3000주로 기재됐다. 거래 가격을 반영한 매입액은 약 5388만달러(약 726억원)다.

버크셔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도 레너 주식을 여러 차례 사들였다. CNBC는 이 기간 매입액을 약 3억4900만달러(약 4705억원)로 집계했다. 앞선 기간과 이번 매입은 거래 일수가 달라 총액만으로 일일 매입 속도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주택시장에는 높은 대출금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레디맥(Freddie Mac)이 발표한 미국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10월 1일 기준 7.28%로, 전주 7.03%와 1년 전 6.34%보다 높았다. 이 수치는 프레디맥의 주간 조사 기준으로, CNBC가 소개한 모기지은행협회 수치와는 집계 기준이 다르다.

레너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3억500만달러(약 411억원)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4억7700만달러(약 643억원)에서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실적 자료에서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주택 구매 여력 제약, 소비자 심리를 주택시장 부담 요인으로 들었다.

버크셔의 매입은 공시로 확인된 투자 동향이다. 이번 거래만으로 주택시장 회복 신호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버크셔의 추가 거래 내역은 후속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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