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스타벅스, 치폴레 인수 검토 보도…포춘, 프리미엄 적용가 500억달러 추산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브라이언 니콜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스타벅스($SBUX)의 치폴레($CMG) 인수 검토 보도가 나왔다. 포춘은 통상적인 인수 프리미엄을 적용하면 제안 가격이 약 5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스타벅스가 치폴레 인수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제안 제출 여부와 검토 단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포춘은 이 보도를 바탕으로 두 회사의 사업 시너지와 자금 부담을 분석했다.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치폴레를 이끌었다. 포춘은 니콜 재임 기간 치폴레의 연간 매출이 100억달러(약 13조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다만 니콜이 다른 브랜드를 인수해 통합한 경험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인수 가격도 부담으로 꼽혔다. 포춘은 치폴레의 시가총액을 약 400억달러(약 53조6800억원)로 제시하고, 통상적인 20% 인수 프리미엄을 적용하면 제안 가격이 약 500억달러(약 67조1000억원)가 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포춘의 추정치로, 확정된 거래 가격은 아니다.

포춘은 스타벅스가 차입으로 자금을 마련하면 이자 비용이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고, 신주를 발행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윌리엄 블레어는 연간 약 3억달러(약 4026억원)의 본사·기술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추산했다. 그러나 포춘은 스타벅스의 음료 중심 사업과 치폴레의 매장 조리 방식이 달라 운영과 공급망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고 봤다.

스타벅스는 포춘에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9월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Back to Starbucks’ 계획에 따라 북미 매장의 약 1%를 폐쇄하고, 2026 회계연도 전 세계 순증 매장 목표를 기존 600~650개에서 약 440개로 낮췄다고 밝혔다. 본지는 앞서 스타벅스가 서비스와 매장 개편을 회복 과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포춘은 인수설 보도 직후 치폴레 주가가 해당 거래일 장중 최대 8% 올랐다가 보도 전 수준으로 돌아왔고, 스타벅스 주가는 인수 우려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BTIG의 피트 살레 애널리스트는 포춘이 인용한 메모에서 자금 조달과 통합, 조직 설계에 경영진의 시간이 들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레딧의 관련 게시물에서는 니콜의 양사 운영 경험을 기대하는 의견과 스타벅스가 자체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이 함께 나왔다. 이는 게시물 이용자들의 반응이다. 포춘 보도 시점에도 공식 인수 제안이나 합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