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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력주 10종 평균 수익률 잠재력 27%…골드만삭스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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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을 가로지르는 송전선과 멀리 보이는 LNG 저장탱크 / TokenPost.ai

골드만삭스는 10월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10월 7일 종가 기준 에너지·전력 관련 종목 10개의 평균 총수익률 잠재력을 27%로 산출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LNG 사업 등이 보고서의 주요 투자 논거다.

테크플로우는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보고서를 정리해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10개 종목 모두에 매수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주가와 총수익률 잠재력은 10월 7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종목별 잠재력은 15~38% 범위다.

선정 종목은 석유·가스 탐사·생산, 전력·LNG, 정유, 천연가스 상류·중류 등 네 분야에 걸쳐 있다. 전력·LNG 분야에는 콴타서비스(Quanta Services), 듀크에너지(Duke Energy), 베이커휴스(Baker Hughes), 골라LNG(Golar LNG)가 포함됐다.

콴타서비스는 목표주가 902달러(약 121만원)와 총수익률 잠재력 29%를 받았다. 골드만삭스는 전력 사업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데이터센터 건설 전반에 참여할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2030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약 15%로 전망했으며 대형 송전 사업도 향후 수년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듀크에너지는 목표주가 147달러(약 19만7000원)와 총수익률 잠재력 31%를 제시받았다.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파이프라인은 15.4GW이며, 이 가운데 7.8GW는 전력공급계약을 맺고 5.2GW는 건설 중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가 이익 전망치를 상향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골라LNG는 목표주가 67달러(약 9만원)와 총수익률 잠재력 38%로 목록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회사가 2030년 연환산 EBITDA 12억달러(약 1조6100억원)에 도달할 경로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2025년 연환산 EBITDA는 약 2억6000만달러(약 3489억원)로 제시했다.

골라LNG의 네 번째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는 최종투자결정(FID)을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상업 계약 발표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총수익률 잠재력, 실적 전망은 모두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석유·가스 탐사·생산 분야에는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옥시덴털페트롤리엄(Occidental Petroleum), 퍼미안리소시스(Permian Resources)가 포함됐다. 정유 분야에서는 HF 싱클레어, 천연가스 상류·중류 분야에서는 TC에너지와 안테로리소시스가 선정됐다.

보고서는 4분기 촉매로 코노코필립스의 윌로 프로젝트, 듀크에너지의 이익 전망 상향 가능성, 골라LNG의 네 번째 설비 관련 계약 발표 가능성을 들었다. 10개 종목의 평균 총수익률 잠재력 27%는 기준일 종가와 목표주가를 바탕으로 한 증권사 전망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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