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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3분기 이익 29~31% 증가 예상…실적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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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건물 앞을 지나는 행인들 / TokenPost.ai (macro)

미국 S&P500 기업의 3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9~31%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시장은 이익 증가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투자가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지 살피고 있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월가가 이익 증가율을 약 29~31%로 예상한다고 10월 12일 보도했다. 증가분의 약 3분의 2는 알파벳(Alphabet), 아마존(Amazon), 메타(Meta) 등 대형 기술기업에서 나올 것으로 전했다. 반도체 업종의 이익 증가율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AI 관련 자본 지출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AI 수요가 기술기업 밖으로 확산하는지 살피고 있다.

기업들의 조달 비용도 실적 시즌의 점검 대상이다. 블록비츠는 10월 12일 보도에서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5%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높은 금리는 주식 가치 평가를 압박할 수 있다. 다만 이익 증가 전망만으로 기업 전반의 실적 개선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금리와 이익 기대가 맞서는 가운데 기업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지가 평가의 한 축으로 꼽힌다. 블록비츠는 이익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대형 은행들이 실적 시즌의 첫 주자로 나선다.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는 10월 1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일정에 따르면 실적은 미 동부시간 오전 7시께 공개되고, 설명회는 오전 8시30분에 열린다. 은행 실적은 대출 수요와 소비자 신용 상태를 살필 자료가 된다.

가상자산 관련 기업 일정도 잡혀 있다. 코인베이스($COIN)는 10월 29일 3분기 실적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투자자 관계 페이지에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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