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존슨앤드존슨 매출 5.9% 늘었지만 장중 주가 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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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터 포장과 의료기기 부품을 가까이 담은 장면 / TokenPost.ai (mono)

존슨앤드존슨($JNJ)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9% 늘었지만 보고 기준 순이익은 2억1000만달러(약 2801억원)에 그쳤다. 메드테크 운영 매출 증가율은 2.5%였고, 10월 13일 주가는 장중 6% 넘게 하락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254억달러(약 33조9000억원)였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59달러로 시장 예상치 2.53달러를 웃돌았지만 전년 동기보다 7.5% 감소했다. 소송 관련 특별 비용과 인수·협력 관련 비용 등이 반영된 보고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0.09달러였다.

사업부별 성장세는 엇갈렸다. 혁신의약품 매출은 7.7% 증가한 반면 메드테크 운영 매출 증가율은 2.5%에 머물렀다. 회사는 전기생리학 제품과 쇼크웨이브, 콘택트렌즈, 정형외과 외상 치료 제품이 메드테크 매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건선 치료제 아이코타이드(Icotyde)와 트렘피아(Tremfya)는 제약 부문의 성장 동력으로 거론됐다. CNBC 인베스팅클럽(CNBC Investing Club)은 아이코타이드 치료를 시작한 환자가 7월 1만명 이상에서 2만명 이상으로 늘고, 처방 의사는 약 6000명에서 약 9000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트렘피아 매출이 68% 늘었다고 밝혔다. 아이코타이드 매출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보고 기준 이익은 크게 줄었고, 사업부별 성장률도 달랐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메드테크의 부진을 주요 부담으로 다뤘다.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는 평가는 논평 작성자의 투자 의견이다.

존슨앤드존슨은 3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을 1012억달러(약 135조원),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11.10달러로 높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정형외과 사업을 2027년 중반까지 분리한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호아킨 두아토(Joaquin Duato)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는 분리 방식으로 기업분할을 선호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는 12월 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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