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하운드AI 연초 대비 52.66% 하락…2분기 매출 45% 증가
사운드하운드AI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지만 순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순유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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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하운드AI($SOUN)는 2026년 들어 주가가 52.66% 하락했지만,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했다.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순손실과 영업 현금 유출도 이어졌다.
마켓비트는 사운드하운드AI가 10월 16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4.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집계했다. 연초 대비 수익률은 -52.66%다. 핀볼드 원문 제목은 연중 주가 하락률을 55%로 제시했지만 마켓비트 집계와는 차이가 있다.
회사가 8월 5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매출은 6189만7000달러(약 826억원)로, 전년 동기 4268만3000달러(약 570억원)보다 45% 늘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39.0%에서 45.1%로 상승했다. 순손실은 7472만4000달러(약 998억원)에서 4281만7000달러(약 572억원)로 줄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10-Q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300만달러(약 2709억원)였고 부채는 없었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997만달러(약 80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사운드하운드AI는 음식점 주문,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기업용 AI 에이전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30일에는 인도에서 출시된 기아 쏘렌토에 실시간 생성형 AI 음성 비서가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사운드하운드AI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으로 2억3000만~2억6000만달러(약 3071억~3471억원)를 제시했다. 이후 실적에서 전망 달성 여부와 영업 현금흐름의 변화가 확인될 예정이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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