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AI 컴퓨팅 인프라주 9월 말 이후 27% 하락…차입 비용 우려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등이 포함된 지수가 9월 말 이후 약 27% 내렸다. 잭 팬들 그레이스케일 연구책임자는 차입 비용 우려와 달리 컴퓨팅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하락 곡선이 표시된 지수 차트와 GPU / TokenPost.ai

AI 컴퓨팅 인프라 관련 주식이 9월 말 이후 약 27% 내렸다. 코어위브($CRWV)와 네비우스($NBIS) 등이 포함된 지수의 낙폭이다. 잭 팬들 그레이스케일 연구책임자는 투자자들의 차입 비용 우려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진단했고, 컴퓨팅 수요는 꺾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Grayscale Investments)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Indxx 고성능 컴퓨팅 지수는 10월 19일 기준 9월 말 이후 약 27% 하락했다.

잭 팬들(Zach Pandl) 그레이스케일 연구책임자는 10월 20일 발간한 보고서 '더 스택(The Stack)'에서 하락 원인을 설명했다. 차입 비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는데, 이들 기업은 자금 조달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팬들 연구책임자는 해당 기업들 상당수가 초기 단계에 있으면서 자본 투입이 많은 사업 구조라고 짚었다. '네오클라우드(neocloud)'로 불리는 신흥 AI 클라우드 업체 가운데에는 설비투자 규모가 현재 매출의 몇 배에 이르는 곳도 있다고 했다.

지수 상위 5개 보유 종목의 최근 12개월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은 10월 19일 기준 230%를 넘었다. 이는 매출보다 설비에 쏟아붓는 돈이 2.3배 넘게 많다는 뜻이다. 지수 낙폭과 이 비율은 지표와 집계 기준이 달라 서로 비교할 수 없다.

팬들 연구책임자는 주가와 수요가 별개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가 조정받는 동안에도 컴퓨팅 수요와 가격은 유지됐고, 수요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는 이후 흐름에 대한 전망도 담겼다. 팬들 연구책임자는 토큰 가격 하락과 AI 에이전트 사용 증가가 더 많은 추론 수요를 낳아 컴퓨팅 수요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가 늘고 컴퓨팅 가격이 높게 유지되면 이들 기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는 보고서 작성자의 견해다.

GPU 감가상각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AI 컴퓨팅 업종과 비트코인(BTC) 채굴 업종이 겹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컴퓨팅 수요가 늘고 있다는 기본 흐름은 유효하고, 주가를 누른 것은 높아진 차입 비용이라고 정리했다.

팬들 연구책임자는 앞서 다른 현안에서도 시장 구조 변화를 짚은 바 있다. 그는 SEC의 혁신 면제가 토큰화 자산의 활용도를 높여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이 발언은 이번 보고서와 별개의 사안이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