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스페이스X 5일 장중 8.25% 하락…아크인베스트 34만8406주 매수

아크인베스트는 산하 ETF 3곳을 통해 스페이스X 주식 34만8406주를 사들였다. 4일 종가 기준 추정 가치는 4736만달러(약 63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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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시세 화면 옆에 놓인 재사용 로켓 모형 / TokenPost.ai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ARK Invest)는 4일(현지시간) 산하 상장지수펀드(ETF) 3곳을 통해 스페이스X(SpaceX, $SPCX) 주식 34만8406주를 매수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다음 거래일 장중 전일 종가보다 8.25% 낮게 거래됐다.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가 22만4483주, 아크자율주행기술·로보틱스 ETF(ARKQ)가 6만3478주, 아크차세대인터넷 ETF(ARKW)가 6만445주를 사들였다. 거래 내역은 코인게이프(CoinGape)가 보도했다.

ETF는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다. 이번 매수량은 세 ETF의 거래 수량을 합산한 값이다.

매수 주식의 가치는 4일 종가 135.92달러를 적용하면 약 4736만달러(약 635억원)로 추산된다.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므로 실제 체결 가격이나 지출액을 뜻하지는 않는다. 매수 당일 스페이스X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81% 하락했다.

스페이스X는 미국 5일 장중 124.70달러에 거래됐다. 한국시간 6일 오전 3시47분 기준 전일 종가 135.92달러보다 11.22달러 낮은 가격으로, 해당 시세는 블록미디어가 전했다.

민주당이 미국 상·하원을 장악한 뒤 스페이스X의 정부 사업과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일론 머스크의 잠재적 사업 결합 구상에 대한 의회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코인게이프는 5일 보도했다.

의회 감독 강화 우려와 주가 하락이 같은 시기에 나왔지만, 이 사실만으로 하락 원인을 선거 결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아크인베스트는 스페이스X 외에 써클($CRCL) 주식 1894주도 매수했다. 불리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클라우드플레어, 아마존, 알파벳 등 일부 보유 종목은 매도했다.

본지는 앞서 아크인베스트가 스페이스X 주식 약 470만달러(약 63억원)어치를 매도한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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