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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RS 디지털 자산 수장 사임…민간 합류해 암호화폐 과세 다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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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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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RS 디지털 자산 부문을 이끈 트리시 터너가 사임 후 민간 기업으로 옮겨 암호화폐 과세와 규제 간의 가교 역할을 이어간다. 블룸버그는 그가 크립토 택스 걸의 세금 디렉터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美 IRS 디지털 자산 수장 사임…민간 합류해 암호화폐 과세 다리 잇는다 / TokenPost.ai

美 IRS 디지털 자산 수장 사임…민간 합류해 암호화폐 과세 다리 잇는다 / TokenPost.ai

미국 국세청(IRS) 디지털 자산 부문을 이끌었던 트리시 터너(Trish Turner)가 취임 3개월 만에 사임했다. 그는 향후 민간 부문으로 옮겨 디지털 자산 산업과 규제 당국 간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터너는 지난주 금요일 자신의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IRS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경력을 정리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이 틈새에서 주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과제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IRS의 디지털 자산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터너의 향후 행선지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택스(Bloomberg Tax)는 터너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세무 전문 기업 크립토 택스 걸(Crypto Tax Girl)의 세금 디렉터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동일한 날, 이 회사의 창립자인 로라 월터(Laura Walter)도 터너의 합류 소식을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확인했다. 월터는 "앞으로 다가올 대규모 암호화폐 세금 및 규제 변화에 대비해 터너와 함께 고객 조언에 나서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현 시점에서 IRS는 디지털 자산 관련 과세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으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터너의 행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과 규제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의 중요성을 방증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는 그가 민간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과세 이슈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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