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그리월(Paul Grewal) 전 코인베이스($COIN) 최고법무책임자가 클래리티 법안 실패를 브라이언 암스트롱에게 책임지우는 주장은 “상당히 우스꽝스럽다”고 말했다.
Foresight News는 그리월이 암스트롱과 함께 매일 업계에서 클래리티 법안 관련 타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리월은 암스트롱과 함께 법안 협상을 추진했으며, 법안 내용을 가리지 않고 폐기하라는 임무를 받은 은행권 로비 대표들과도 며칠 동안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스트롱과 매일 함께 업계에서 클래리티 법안 관련 타협을 추진했다”며 “내용과 관계없이 법안을 무조건 없애려는 임무를 받은 은행 로비 대표들과도 며칠 연속 마주 앉아 논의했다”고 말했다. 법안 협상이 특정 기업인의 단독 결정으로 좌우됐다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이다.
클래리티 법안은 미국 내 가상자산의 발행·거래와 감독 체계를 정하는 시장 구조 법안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SEC와 CFTC의 역할을 구분하는 규제 틀이 마련될 수 있어 업계의 주요 입법 과제로 다뤄져 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앞서 미 상원에 클래리티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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