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NBA, 선수 기록·부상 예측시장 계약 제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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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코트 가장자리에 놓인 농구공과 경기 기록판 / TokenPost.ai

NBA가 선수 개인 기록·부상 관련 예측시장 계약 제한과 리그 관계자의 거래 금지를 제안했다.

NBA는 2026년 4월 30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선수 개인 기록·부상 관련 계약 제한, 거래 가능 연령 21세 기준, 리그 관계자의 관련 계약 거래 금지를 제시했다. 플랫폼이 리그 조사에 협조하도록 하는 방안도 담았다.

쟁점은 경기 승패를 맞히는 계약을 넘어 선수 개인의 기록과 건강 상태에 거래를 걸 수 있는지다. 선수의 출전 여부나 몸 상태에 관한 정보가 계약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NBA는 계약 종류와 참여자, 조사 협력에 기준을 두자고 요구했다.

CFTC가 제안한 규정도 스포츠 계약 심사에서 리그와의 정보 공유, 의심 거래 보고, 객관적인 정산 자료 등을 고려 요소로 들었다. CFTC는 정보 공유 같은 장치가 내부자 거래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안이 NBA의 요구를 그대로 의무화한 것은 아니다.

규제 권한을 둘러싼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다툼도 이어지고 있다. NFL은 10월 8일 미국 연방대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스포츠 이벤트 계약은 주 정부가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FL 제출 서류는 2026년 시즌 첫 일요일 예측시장 거래량 가운데 NFL 관련 거래를 18억달러(약 2조4174억원), 전체 거래량을 33억달러(약 4조4319억원)로 제시했다. 두 수치는 NFL 서류에 기재된 주장이다.

NBA 의견서는 선수 기록과 부상 관련 계약의 무결성 기준에 초점을 맞췄고, NFL의 주장은 규제 주체를 둘러싼 법적 논쟁에 무게를 뒀다. NBA와 예측시장 플랫폼의 제휴 논의도 보도됐지만, 공식 합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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