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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올해 가상자산 정책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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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업계 행사장의 단상과 객석 / TokenPost.ai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의 은행·결제업체 가상자산 취급 제한이 올해 유지될 전망이다. 후안 쿠루체트 금융·외환기관 감독관은 10월 7일 결제업계 행사 ‘풀소 2026’에서 “올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 아르헨티나는 쿠루체트 감독관이 달러와 가상자산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 아르헨티나는 경제의 취약성이 관련 의제를 진전시키기 어렵다는 취지의 설명도 전했다.

BCRA는 2022년 은행에 규제·승인을 받지 않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직접 수행하거나 고객 거래를 돕지 못하도록 했다. 당시 중앙은행은 이용자와 금융 시스템에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이유로 들었다.

2023년에는 결제 계좌를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 사업자에도 같은 제한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은행과 해당 결제업체는 당국의 규제·승인을 받지 않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직접 수행하거나 고객 거래를 지원할 수 없다.

이번 발언은 새 금지 조치 발표가 아니라 기존 제한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취지다. 일부 현지 보도는 가상자산 서비스 허용 가능성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가상적인 두 번째 임기와 연결했지만, 이를 확정된 정책 일정으로 볼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은행과 연계된 사업이라도 은행 본체가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와 별도 가상자산 사업자가 운영하는 서비스는 구분된다. BIND의 BEN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USDC 기반 자금관리·결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규제상 지위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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