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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시, 18~20세 월 예치금 2500달러로 제한

칼시가 18~20세 이용자의 월 예치금을 2500달러(약 331만원)로 제한하고 일부 신규 이용자에게 집중 거래 알림을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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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앱에서 월 예치 한도를 설정하는 손 / TokenPost.ai

칼시(Kalshi)는 18~20세 이용자의 월 예치금을 2500달러(약 331만원)로 제한하고, 일부 신규 이용자의 집중 거래에 알림을 보내기로 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으로 유지된다.

칼시는 27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고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이 전했다. 잔액이 1000달러(약 133만원)를 넘는 신규 이용자가 자금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을 한 거래에 배분하면 알림을 받는다. 알림이 해당 거래를 차단하는지는 보도에서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가입 자격 연령을 높이는 대신 특정 연령대의 월 예치금에 상한을 두는 방식이다. 칼시는 기존에도 이용자가 월 예치 한도를 직접 설정하고 거래를 잠시 쉬거나 일정 기간 계정 이용을 중단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왔다. 새 한도는 이용자가 직접 정하는 금액과 별도로 적용된다.

칼시는 21세 미만 이용자의 스포츠·파르레이형 계약 거래 규모와 규제 논란을 다룬 본지 보도에서도 18세 이상 계정 개설과 이용자 보호 도구를 둘러싼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번에는 18~20세 이용자의 월 예치 한도를 정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예측시장에서는 선거·경제 지표·스포츠 등 특정 사건의 결과를 대상으로 한 계약을 사고판다. 결과가 예상과 다르면 계약에 투입한 돈을 잃을 수 있다. 커넥트세이프리(ConnectSafely)는 부모 안내서에서 빠른 가격 변화가 잦은 확인이나 반복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내서에는 칼시가 재정 지원을 했으며 내용은 커넥트세이프리가 책임진다고 명시돼 있다.

NBA와 WNBA는 13일 미국 문제도박위원회(NCPG)와 함께 스포츠 베팅과 예측시장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발표했다. 두 리그는 젊은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참여자가 시간과 지출 한도를 정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칼시의 예치금 제한과 별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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